박병희율리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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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상 만들어 봐요..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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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아빠랑~

박병희율리안나
2013.12.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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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여름... 대관령 삼양목장... 셔틀버스에서>

생애처음으로 울아들은 오늘 아빠랑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힘들고 고단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모든 걸 훌훌 던져 버리고 싶었는지

이 추운날 굳이 대관령 양떼 목장을 가겠다고 우겨서 강원도로 갔다.

이 황량한 계절에 뭘 보려고 가나.. 내심 걱정했는데,

아까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마침 함박눈이 내려서 절경인데다가 아이가 넘 좋아한다고.. 다행이다.^^

2박 3일간 아빠랑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인생의 선배로서 그리고

남자대 남자로서 평소에 못했던 진한 이야기 많이 나누고

부자간의 깊은 정을 나누며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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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일
유재일사도요한
좋은 남편입니다~즐건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길...2013.12.31 21:54

2013.12.31 21:54

버스를 타고~

박병희율리안나
2013.12.12 23:36
조회수 : 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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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남편과 함께 버스를 타고 천안에 다녀왔다.
장례식장이 버스 터미널과 가깝다고 하기에 운전에서 해방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가고싶어 택한 방법이었다.

같이 버스를 타고 지방에 다녀온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옆에 탄 남편은 시종일관 지치지 않고 얘기한다.
넘 좋다.. 넘 편하다.
담에도 버스타고 결혼식장 갈거다...

남편도 이제 나이가 많이 들긴 들었나 보다.... 저렇게 편한게 좋다하고
대중교통이 좋다고 하는 걸 보면. ㅎ

어쨌든 좋은 곳을 다녀온 건 아니지만.. 오랫만에 남편과 함께 한 버스여행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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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

박병희율리안나
2013.12.05 23:37
조회수 : 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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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를 하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해 봤다.
도대체 왜? 어떻게?
예수님은 그토록 무모하고 바보같은 사랑을 베푸실까?
수없이 배신하고 조금만 불편하면 외면해 버리는 인간들을 위해.

그분의 큰 사랑을 이해할수도 상상할 수도 없어서
30대의 숱한 나날을 예수님께 기도했었다.
그 사랑을 보여달라고...^^

그런데 어느 날 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그분의 사랑을
조금 느낄 수 있었다.  마음으로 뜨겁게...
은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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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이들

박병희율리안나
2013.12.03 19:03
조회수 :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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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들이 놀고 있는 장면을 보면 울 아이들 어렸을 적 생각이 난다.
엄마옆에 껌처럼 꼭 붙어서 잠시 수퍼도 갈 수 없었던지라..
아이들이 얼른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얼마전에 아이 학원엘 갔는데 청소하시는 할머니 다섯분이
나한테 좋을 때다... 그 때가 재밌어.. 하시며
부러운 얼굴로 날 바라보셨다.
그렇지만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아이들이 얼른 커서 어른이 됐음 좋겠는데요.
넘 힘들어서..... 였다.ㅎ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동시에 들려오는 소리.
아니야... 그 때가 좋은거야.
지금은 재미가 없어.

그분들의 말씀에 조금 공감이 가는 것은 나도 가끔
어린 시절의 아이들이 무척이나 그리워진다.
너무나 귀엽고 천진스러웠던 그 아이들이 어디론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랄까.
지금의 아들 딸 모습에서는 도무지 옛날 모습이 그려지질 않는다.ㅠ

돌리도... 귀여운 내 아이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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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지.. 고생길인지...^^

박병희율리안나
2013.11.17 23:14
조회수 :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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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토요일날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간다.

아니...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간다.

김장하러 시댁으로...ㅎ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올만에 할머니댁에 가는 아들과 

앞으로 닥칠 힘든 여정을 앞둔 울 딸과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차를 타고 함께 여행한게 도대체 몇년 전인지...


고생길인 것은 물으나 마나 답하나 마나

200포기 가까이 되는 김장을 하러 가는 길이기 때문....ㅠ.ㅠ

지금부터 숨고르기를 한다... 휴~

허리가 무사해야 할텐데...@@@

그런데도 아이들과 함께 가는 길이라

괜히 좋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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