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주마리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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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01월 24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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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마리안나 님과 이웃을 맺습니다.

미르, 미리내.
용이 살았다는 그 하늘...
은하를 흐르는 물
그린다, 총총한 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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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좋다~ㅎ

김옥주마리안나
2016.03.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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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삼종기도~~~~~


우헤헤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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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김옥주마리안나
내일부턴... 다시 삼종기도^^;;2016.05.15 20:09

2016.05.15 20:09

전쟁의 기승전결

김옥주마리안나
2016.03.17 08:48
조회수 : 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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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잡아도 돼?"

   "...........................................................................................네."


   손을 꼬옥 잡았다 놓았다.


   "잘 자거라."

   "...................................................'괜찮다.'고 한번만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그럼, 그럼. 괜찮다, 아가야."


   누워 있는 아이의 머리 밑으로 팔을 넣고 와락 끌어 안아 주었다.

   아이는 벌써부터 울고 있었고,

   소리내어 펑펑 울기 시작했다.


   "제가 잘못했어요. 후회했어요. 죄송해요, 엄마."

   "엄마가 많이 미안하다, 널 힘들게 했구나. 미안하다. 괜찮다, 아가야."


   우리는 한참을 그렇게 시원히 울었고,

   뜨겁게 화해했다.


   아이가 말했다.

   "먼저 손잡아 주셔서 감사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우리는 서로 바늘 하나 꽂을 만큼의 틈도 없이 화가 나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였을까?

자리에 눕자마자 아이의 손을 잡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손 잡아도 되느냐?'고 물어보았고,

아이는 눈물로,

그리고 진짜 자신의 속마음으로 응답했다.


- 3월 12일(토),

아이의 느닷없는 일방적 공격으로 전쟁 발발.

서로 한 치의 대화와 타협도 없는 팽팽한 대립 유지.


- 3월 15(화),

1차 대화 시도(나).

아이의 대화 거부로 결렬(내일 이야기 하기로 함).


- 3월 16(수),

2차 대화 시도(아이).

합의를 한 것도, 안 한 것도 아니게 끝.



자려고 누웠는데,

분명 단단하고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이었는데,

이상한 빛이 들어왔다.

그 순간에도,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그것이 '하느님의 개입'이었음을 믿는다.


전쟁발발이후 나는 줄곧,

'옹이 진 제 마음, 저는 풀 길 없사오나 당신께 맡기오니 당신의 일로 풀어 주소서.'하고 기도했다.


하느님은 어떤 기도도 다 듣고 계시며,

어떤 기도도 다 들어 주신다.



나는 하느님을 알고 그분은 항상 내 곁에 계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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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정계순엘리사벳
살아 있다는 증거....그렇게 우리는 그분에게서도 우리에게서도 사랑을 학인하고 삽니다.2016.03.19 07:41

2016.03.19 07:41

김종무
김종무막시모
잘 했수~ ^^2016.03.17 09:53

2016.03.17 09:53

7,894 개의 시선

김옥주마리안나
2016.03.07 07:15
조회수 :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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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있었구나...

그랬구나...


타인(他人)을 보는 게 아니고,

그저 자신(自身)의 시선으로...


거기서만 멈춰도 괜찮다.


남을 바꾸려들지만 않는다면...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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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했어요~~~

김옥주마리안나
2016.02.24 19:37
조회수 :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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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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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과 우리 팀원들과 함께 한,

나이 든 아줌마의 졸업식!


4년만에 졸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학교를 4년만에 졸업하는 게 그저 대견하고,

4년 내내 전액 장학금 받을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한 것도 기특, 기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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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짜장과 달달한 캬라멜마끼아또로 화룡점정~~~ㅋㅋㅋ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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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무
김종무막시모
축하합니다... 즐거운 표정이 애들 가텨~
역시, 졸업식엔 짜장이 최고여...^^2016.02.25 11:26

2016.02.25 11:26

버리기

김옥주마리안나
2016.02.22 21:37
조회수 : 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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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좀처럼 낫지를 않는다 ㅠ.ㅠ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다가

집안에 있는 CD를 정리하기로 했다~ㅋㅋ


                             Image    이만큼을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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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은 남겼다,,,헉;;



내 안에 있는 건 아직,

비움 보다  욕심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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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마음

김옥주마리안나
2016.02.17 11:51
조회수 : 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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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장세훈 시몬신부님이 새로운 임지로 떠.나.셨.고,


눈.이.  내.렸.고,


쓸.쓸.했.다...


가시는 신부님을 눈으로 보내시는 주임신부님의 뒷모습에서도 그 보내는 마음이 느껴진다...




우리 본당엔 늘

서품받으신 새 사제들이 첫 부임지로 발령을 받아 오신다.

본당을 떠나는 슬픔보다는

사제로서 첫 발령을 받은 곳으로 가는 설렘이 더 클 것이 분명하고

 사제로 살아갈 생각에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오실 것이다.


그에 반해 다음 임지로 가시는 때가 오면 그 서운함이란 이루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어 진다.

첫 情을 듬뿍 쏟아 많은 첫 사랑들을 나눴는데

그걸 뒤로 하고 낯선 곳으로 떠나는 일은

우리가 미루어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미련과 회한들을 남길 것이다.


세 분의 신부님과 두 분의 수녀님을 숱하게 보내고 맞으면서도

이별은 익숙해지지 않는 충격을 남기고

몇날 몇일을 눈에 밟히고

목에 걸리고

맘이 아리다...


어젯밤 장신부님이 올리신 기도와

우리가 드린 기도가 만나졌기를 간구하며

주님의 보호하심이 늘 신부님 곁에 머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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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 아닌 것을...

김옥주마리안나
2016.02.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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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장례미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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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례식장에 다녀왔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미사 시작부터 눈물이 그치질 않았다.

아직은 젊은 나이셨는데...

신부님의 정성 가득히 뭍어나는 강론 말씀은

마치 나를 돌아보라는 말씀 같아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되는 시간이었다.


나 역시 지금은 살아있지만 내일도 살아있으리란 보장이 없는데도

매일 매일을 너무나 배짱 좋게,

'내일은 이걸 해야겠구나.'

'이건 내일 해야지.'

하고 생각한다.


언제 죽어도 상관없도록 주변을 정리하고,

순간을 영원처럼 살자고 다짐하면서도

자꾸만 자꾸만 '내일'로 미루게 되는 게으름과 교만을 오늘 또 돌아보았다...


'아버지, 저에게 허락하신 하루를 충실히 마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밤 제 을 당신께 맡기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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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고 싶다

김옥주마리안나
2016.02.10 23:26
조회수 : 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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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놓고 있다가 아침 미사를 놓쳤다.

재의 수요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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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정신차리고 저녁미사를 참례하고 재를 얹었다.


아주 오랜만에 컴퓨터를 켜고 성당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성경이어쓰기를 한 장 완료하였다.

사순시기 동안 매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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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여섯 번을 이어 썼고

일곱 번째에 들어서서 이사야서를 쓰고 있다.


처음에는 함께 이어쓰시던 분들이 꽤 있었으나 점점 그 수가 줄어들었고

지금은 손에 꼽을 정도의 분들만 동참하고 있지만

성경을 쓰고 돌아선 날은 왠지 모를 충만함에 마음이 가득하다^^*


휴대폰에 정신이 팔려,

쓸데 없는 메신저로 시간을 보내고 SNS에 현혹되며 인터넷을 떠돌면서도

정작 성경이어쓰기 한번을 안 하게 되는 게으름을 깨우고 싶다.


그래서 올 사순시기는

매일 성경이어쓰기하며 복음 안에 살기~~~~~


오늘 이마에 재를 바르시며 신부님이 말씀하셨다.


"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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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너무 가고 싶다...

김옥주마리안나
2015.12.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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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과 본당 신자들의 이태리와 이스라엘 성지순례 공고가 났다.


      로마 Image      아씨씨 Image


란치아노 Image   산조반니 Image


수비아꼬 Image               

 

   나자렛 Image           카나 Image           


갈릴레아 Image        타볼산 Image               


   예리코 Image           사해 Image             


예루살렘 Image     베들레헴 Image


사진으로만 보던 곳...


성인들의 숨결이 녹아 있고

기도의 힘이 모여 있는 곳...


너무너무너무너무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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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없는 여자

김옥주마리안나
2015.12.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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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성적표~ㅋㅋ

『문화와 교양』과목의 시험만 잘 봤으면 'all A'를 받을 수 있었는데,,,


난,

교양 없는 여자인가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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